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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의원 세번째 검찰 소환

우상욱

입력 : 2005.03.14 12:52

검찰, 이번주 내 사법처리 결정


철거업체 대표 상모씨로부터 1억원 넘는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이 14일 세번째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상씨를 형사고발할 생각"이라며 "이번 사건에 정치적 배경이 있다는 설이 있으며 중대한 정치 문제로 불거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과 상씨의 대질신문을 통해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을 확인한 뒤 이번주안에 김 의원의 사법처리 방향과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거액의 공천헌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지도 15일쯤 결론 내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