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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대기업 임금 동결·중소기업 3.9% 권고

박민하

입력 : 2005.03.14 11:28


재계가 올해 임금상승률 권고안을 대기업은 동결, 중소기업은 3.9%로 제시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대기업의 임금 동결 재원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향상과 신규 인력의 채용에 활용해야 한다며, 대기업은 올해 임금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하고 근로자 수 천 명 미만의 사업장은 총액 기준으로 3.9% 올리도록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노동계가 제시한 9% 이상의 인금인상률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어서 향후 재계와 노동계의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