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서구화·운동부족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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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대로 간다면 앞으로 25년 뒤에는 국민 7명 가운데 1명이 당뇨병을 앓게 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식생활의 서구화, 특히 운동부족이 문제입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당뇨병으로 보험금을 청구한 환자는 지난 1999년 42만 명에서 2003년에는 51만 명으로 4년 사이에 9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또 해마다 10만 명이 당뇨로 병원에 새로 입원하는 등 당뇨병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런 추세라면 오는 2030년에는 당뇨환자가 722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전체 인구 7명 가운데 한 명 꼴로 당뇨병을 앓는 셈입니다.
[이태선/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장 : 소득수준 향상이나 식생활 환경의 변화, 이런 것으로인해서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식이요법과 운동을 지속하지 않으면 실명과 심장병 같은 합병증을 불러오는 심각한 성인병입니다.
[이현철/연대
의대 교수 : 합병증이 가장 무섭습니다. 심장으로 가는 관상동맥이 막혀 중풍이라든지 심근경색이 오는 경우가 가장 흔한 합병증입니다.]
당뇨병은 국민병이라고 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차원에서 당뇨병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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