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핵 프로그램 문제로 미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이란에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과 만나 "이란은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원라력을 개발할 권리가 있다"며 사실상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지지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타미 대통령은 이란과 베네수엘라 모두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며 두 나라가 어떤 침공에도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이 밖에도 석유와 가스 투자 등을 포함한 20여개의 양국 협력 협정에 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