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용의자가 법정 보안관의 총을 빼앗아 담당 판사와 보안관 2명을 잇따라 쏘고 차량을 빼앗아 도주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애틀랜타 저널 콘스티투션은 판사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보안관 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역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범인은 33살 니콜라스라는 남자로, 성폭행과 강도 등 6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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