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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시설을 옮기고 그 자리에 문화공간을 만든다.' 정부와
여당이 잇따라 수도권 개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의 서울화력발전소.
당인리 발전소로 더 잘 알려진 이 발전소는 4만3천평 규모로 주택가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고위
관계자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이 발전소를 매입해 전시·공연장과 공원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천청사 활용 방안으로 거론돼
왔던 3가지 방안 중에선 벤처단지나 공공기관 단지보다는 기업의 기술연구센터 유치
방안이 더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서울공항 이전에 대해선 김한길 열린우리당 수도권대책위원장이 당정
협의가 몇차례 있었다고 밝힌 반면, 청와대 이정우 정책기획위원장은 논의된 바 없다고 말해 여전히 엇갈린 발언이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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