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교란요인 강력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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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회복 속도가 빨라져 올해 경제성장률이 4%를 넘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환시장이 합리적으로 작동하지않을 경우 강력 대처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10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경기 회복세가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회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당초 올 2.4분기부터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회복이 훨씬 빨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박승/한국은행
총재 : 우리경제는 1.4분기부터 완만한 회복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됩니다.]
박승 총재는 특히 회복세가 빨라질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도 당초 전망치 4%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총재는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련해, "가급적 시장에 맡기겠지만, 합리적인 선을 넘어설 경우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승/한국은행
총재 : 투기세력이 개입하거나 외생적인 요인이 작용해서 지나치게 환율이 떨어지는 것은 방치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자간담회에 앞서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콜금리를 현수준인 3.2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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