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가 늘고 건설 수주액이 증가하는 등 부동산경기가 살아나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는 6만7천700여건으로 작년 1월에 비해 45% 증가했다고 건설교통부가 밝혔습니다.
이런 거래규모는 부동산경기가 활황이었던 지난 2003년 1월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취득세와 등록세를 실거래가로 내는 서울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용산구, 경기도 과천시, 성남시 분당구 등 주택거래신고지역의 아파트 거래 증가는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건설 수주액도 지난 1월 토목공사 조기 발주 등의 영향으로 작년 1월보다 15% 늘어난 5조2천7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