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과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이 10일 검찰에 두번째로 소환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2천2년 동대문구청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출마 예정자로부터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일 소환해 조사했던 김희선 의원을 오늘 다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김의원과 김 의원에게 금품을 준 당시 출마 예정자 송모씨와 대질심문을 통해 오고간 돈의 정확한 액수와 성격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철거업체 대표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어제 소환돼 오늘 새벽까지 조사를 받은 김충환 의원을 오전에 다시 불러 조사를 계속합니다.
검찰은 이들 의원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되면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포함한 사법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