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치료에 유전자 요법을 접목함으로써 줄기세포 치료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습니다.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은 특정 유전자를 혈관줄기세포에 주입함으로써 줄기세포의 생존과 기능 향상, 분화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누드 마우스의 다리 혈관을 제거한 뒤 GSK-3
유전자를 조작한 인간줄기세포를 주입한 결과 유전자를 조작 하지 않고 인간줄기세포를 주입한 경우에 비해 3~4배 가량 혈관재생 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GSK-3
유전자를 넣어준 결과 기존 줄기세포의 20분의 1만으로도 3~4배 이상의 혈관이 재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줄기세포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됨에따라 그동안 충분한 양의 줄기세포를 얻지 못해 치료효과를 볼 수 없었던 환자들이 큰 희망을 갖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