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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돈으로 부항뜨다 덜미

정형택

입력 : 2005.03.09 09:55


사우나에서 다른 손님의 돈을 훔친 혐의로 62살 박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8일 밤 10시 반쯤 서울 영등포동의 한 사우나에서 49살 김 모씨가 목욕 바구니에 넣어둔 옷장 열쇠를 빼내, 현금 4만 5천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훔친 돈으로 사우나의 다른 층에서 부항을 뜨다 김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