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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언론 취재비자 발급요건 강화

박진원

입력 : 2005.03.09 09:06


중국 당국이 최근 한국 언론의 취재비자 신청때 해당 매체의 시청률이나 발행량을 명시하도록 하는 등 비자발급 요건을 강화했습니다.

주한 중국대사관측은 중국 취재를 희망하는 한국 언론은 취재의 목적, 주제, 인물, 지역, 시간, 취재물의 방송 또는 발간 일시 등을 상세히 적은 취재계획서와 소속 회사의 상세한 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또 취재 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중국측 초청자가 있어야 하며 중국측 초청자가 중국 당국에 수속을 밟아 중국 정부로부터 대사관측에 비자통지서가 오면 취재 비자를 내주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에 따르면 한국 언론의 중국내 취재대상이 중국 당국에 소상하게 노출될 수 밖에 없어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