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나눔운동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 12개 단체로 구성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는 봄철 파종기를 맞아 북한에 못자리용 비닐 4천840만㎡를 육로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9일 오전 8시 임진각에서 공동지원식을 연 뒤, 비닐 900만㎡, 25톤 트레일러 18대 분량을 파주∼개성간 육로를 통해 전달하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비닐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협의회는 "북한이 봄철 파종기를 맞아 국내 각 민간단체에 못자리용 비닐을 요청했으며, 민간단체들은 지원 여부와 지원시기, 지원경로 등을 공동으로 협의한 후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