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강원 고갯길 대부분 정상화...미시령 부분통제

입력 : 2005.03.07 00:04


강원 영동지역에 4-5일 내린 폭설로 차량통행이 통제됐던 고갯길과 산간도로가 계속된 제설작업과 기온 상승으로 차츰 정상을 되찾고 있다.

4일 오전 눈사태가 발생,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에 한해 통행이 허용됐던 정선 임계-동해 상흥동간 42번 국도 백봉령 구간은 제설작업이 완료돼 6일 오후 4시를 기해 통행이 재개됐다.
또 한때 차량통행이 제한됐던 강릉 연곡-평창 진부간 진고개 구간과 강릉 성산 -평창 도암간 옛 대관령 구간, 홍천-양양 56번 국도 구룡령 구간 등 고갯길도 6일 오전부터 모두 정상 소통되고 있다.

인제와 고성을 잇는 46번 국가지원지방도 미시령 구간은 6일 밤 11시 현재 2.5t 이상의 대형차량은 여전히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과 도로당국은 이곳을 지나는 대형차량을 인근 진부령으로 우회토록 하는 한편 제설차량과 그레이더 등 장비를 동원해 밤늦은 시각까지 제설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