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5일 개막된 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8%로 제시하고 지난해에 이어 거시조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균형 발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올해 재정 수입은 지난해 대비 10.5% 증가한 1조6천662억위안, 재정지출은 7.6% 증액한 1조 9천662억위안으로 잡아 예상적자 3천억 위안 규모의 예산안을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또 지난해보다 300억위안 감소한 800억위안 규모의 건설 국채를 발행해 농촌과 사회사업, 서부개발 등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총리는 ´과학적 발전관´과 인본주의를 발전시킨 '사회주의 조화 사회´의 기치아래 부의 공정한 분배를 이룩하면서 비교적 잘사는 수준인 ´샤오캉´ 사회 실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