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유가가 올라가는 추세에 대비해 석유 비축량을 현재의 109일분에서 오는 2008년까지 135일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개발을 통한 원유 조달 비율도 2008년까지 1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8개 부처 장관 장관회의를 열어 원자재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은 안정대책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철강재같은 주요 원자재의 가격 상승에 대비해 지난해 보다 1천억여원 많은 3천500억원을 중소기업의 원자재 구매자금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에는 비축 원자재를 시중가보다 3% 이상 싼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총리는 회의에서 원자재 가격이 연초부터 오르고 있어 우리 경제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며 각 부처가 원자재 수급 상황을 점검해 부처별 수급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