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실제 공개처형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이 외부로 유출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공개처형 동영상은 전문 브로커들사이에서는 핵시설과 미사일 기지, 정치범수용소 등과 함께 수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 당국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북중 접경지역에 검열단을 보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뒤 중국에서 한국행을 시도하다 붙잡혀 북송된 탈북자를 집단 처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한 탈북자단체 간부는 이와 관련해, "공개처형은 아니고 공개재판에서 무기 징역형이나 사형을 선고받은 주민들을 평양까지 호송하는 과정을 찍은 동영상이 조만간 일본에서 방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