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부터 강원 영동지방에 쏟아진 눈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학교들이 휴교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속초와 인제를 잇는 미시령이 새벽 4시부터 전면통제되고 있고, 백봉령과 진고개, 한계령 등은 체인을 단 차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또 강릉의 24개 노선을 비롯해 동해안 일대 산간마을을 잇는 55개 노선버스가 멈춰섰고, 22개 노선은 단축운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과 공무원 1천7백여명이 곳곳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큰
눈과 함께 돌풍까지 불고 있어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강릉과 속초 등의 각급학교 151곳도 4일 하루 임시휴교에 들어갔고 나머지 대부분 학교도 단축수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