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국방차관 '광주 강경진압' 기록 없어

신동욱

입력 : 2005.03.04 13:35

"광주 교도소 경계 임무만 수행"


국방부는 5.18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유효일 국방차관이 반인권적인 진압행위를 했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당시 유차관이 속했던 20사단 62연대 3대대의 작전 기록과 검찰수사 기록등을 조사한 결과 광주 시민과 직접 충돌하거나 반인권적인 진압행위에 가담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3대대가 광주교도소의 구금자들에 대해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도 당시 교도관등을 면담한 결과 교도소 외곽경계 임무만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다음달 국방부와 민간위원으로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하고 518민주화 운동 당시 군 자료는 관련법에 의해 최대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