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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 불법 채취 79명 적발

이종훈

입력 : 2005.03.04 11:17


고로쇠 수액을 불법채취한 혐의로 경남 하동군 67살 한모씨 등 경남지역 농민 7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리산과 모암산 일대 숲에서 허가도 받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나무에 구멍을 뚫고 수천 리터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통과정에서 중간상인들이 고로쇠 수액에 단맛이 나는 감미료를 섞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