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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법 국회통과' 논란

입력 : 2005.03.04 11:08

3월 첫째주 네티즌 여론을 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행정도시법 국회 통과와 이헌재 부총리의 땅투기 의혹, 노무현 대통령의 일본 배상발언 등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SBS 뉴스사이트에서는 행정도시법 국회통과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


3월 첫째주 네티즌 여론을 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행정도시법 국회 통과와 이헌재 부총리의 땅투기 의혹, 노무현 대통령의 일본 배상발언 등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SBS 뉴스사이트에서는 행정도시법 국회통과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여론조사결과 네티즌의 65%가 반대했고 찬성은 35%로 나타났습니다(4일 11시 현재). 반대 의견을 나타낸 네티즌들은 여야가 충청표를 의식해 정치적인 야합을 한것이라는 반응이었고 다른 네티즌들은 경제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였다고 찬성의견을 보였습니다.

네티즌 "이헌재 부총리 교체해야"

'다음'과 '파란'에서는 땅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이헌재 부총리에 대해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다음'에서는 이헌재 부총리 유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물었고 네티즌의 90%이상이 도덕성 흠집이 있는 만큼 교체해야 한다고 답했고 경제살리기를 위해서 유임해야 한다는 응답은 7%에 그쳤습니다. 또 '파란'의 여론조사에서도 이 부총리가 사임해야 한다는 의견이 85%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배상발언, 대통령으로서 할 말 했다"

노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의 배상을 촉구한 발언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음'의 여론조사에서는 대통령으로서 할말을 했다는 의견이 95%로 나타났고 '네이트' 조사에서도 한일관계가 악화되더라도 일제피해 배상 재협상 요구를 관철시켜야 한다는 응답이 87%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한일관계의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킬 수 있고 과거 정부의 공식적인 외교행위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이유에서 반대의견을 나타낸 네티즌들도 있었습니다.

'엠파스'에 나타난 네티즌의 인기검색어 입니다. 이번주는 새학기 시작으로 신학기 증후군, X파일 디바이드, 럭셔리 어댑터,구석방 폐인등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X파일 디바이드는 연예일 X파일 등을 자신의 능력으로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과 못 찾는 사람의 차이를 말하며 디지털 정보시대에 생긴 정보격차를 빗대고 있습니다. 럭셔리 어댑터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휴대폰에서부터 백금으로 만든 MP3 플레이어까지 고가품의 디지털 기기들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말합니다. 구석방 폐인은 낮에 자고 밤엔 인터넷을 하며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며 부모의 과잉보호, 학력지상주의, 보편화된 인터넷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