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이 3일 오후 주한 일본 대사관을 항 의방문해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 일본대사의 독도 영유권 발언 등에 대해 공식사과를 촉구키로 했다.
이날 항의방문에는 열린우리당 최
성(崔 星) 이종걸(李鍾杰) 의원, 한나라당 이성권(李成權) 정문헌(鄭文憲) 의원, 민주노동당 조승수(趙承洙) 의원, 민주당 김효석(金孝錫) 의원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들 의원은 일본 대사관 소속 정무공사 등을 만나 최근 여야의원 33명의 공동 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독도망언 규탄 및 대한민국 독도영유권 수호 결의안'을 전달하고 대사관측의 공식사과를 요구키로 했다.
최 성 의원은 "일본 정부의 책임있는 사과가 없을 경우 주일대사 소환, 국회의원단 일본 항의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일본의 망언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