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세계 최대 마약류 소비시장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중남미에서 코카인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고 국제마약통제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유엔 마약감시기구인 국제마약통제위원회는 2일 발간한 2004년도 연례보고서를 통해 미국 마약중독자 비율이 미국 인구의 8.2%에 달해 여전히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아프가니스탄의 양귀비 경작이 국가 안정을 위협할 정도로 늘었고 마약상들이 아시아-태평양에 새 밀수경로와 제조공장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와 향정신성 의약품 불법 광고나 거래가 전세계적으로 급증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