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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많은 눈, 출근길 '비상'

정형택

입력 : 2005.03.02 06:28

인천, 대설주의보 발령

동영상

<앵커>

오늘(2일) 새벽부터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지금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인천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침 출근길 교통이 걱정되는데 목동 네거리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형택 기자! (네, 지금 목동사거리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도로사정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아침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눈발도 굵어지고 있는데요.

길가에는 제법 많은 눈이 쌓여 미끄러운 출근길이 예상됩니다.

특히, 현재 기온이 영상에 가까워 도로에 내린 눈이 조금씩 녹으면서 길이 매우 미끄러운 상태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출근시간이 되지 않아 차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아침 일찍 출근길에 오른 차량들은 쌓인 눈 때문에 대부분 서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시내 주요 간선도로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지만, 이면도로는 내린 눈이 쌓이기 시작해 각별히 조심운전하셔야겠습니다.

때문에 출근길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오늘 아침에는 승용차를 가지고 나오는 것보단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통제된 도로는 없지만 서울시는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이 시간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