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도시로 건설될 충남 연기·공주 지역에서는 지난해 인구보다 가구수가 3배나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말 연기·공주지역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모두 21만6천명으로 1년전보다 0.5%, 천여명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가구수는 7만9천가구로 1년전보다 3천가구, 4.1%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지난해 신행정수도 후보지 확정발표 이후 실제로 거주하지 않으면서 이주 분양권을 노려 가구분할이나 허위전입을 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