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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오늘 정기 당대회 개최

정명원

입력 : 2005.02.27 15:59


민주노동당은 27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대의원과 당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당대회를 개최합니다.

민노당은 오늘 당대회에서 올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최종 확정하고 당헌과 강령 등을 개정한 뒤 부유세 도입과 서민생존권 확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김혜경 대표는 사전 배포된 연설문에서 "정부.여당은 비정규직 양산법을 제출해놓고 보약이라며 노동자들에게 허위 광고를 하고 있고 '개방이 경쟁력´이라며 민족의 자존심을 팔려 한다"면서 "올해는 민노당이 민중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 친구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헌개정안은 지역조직을 과거 지구당에서 시.군.구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업계획안은 민생안정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 등 6대 핵심과제 실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