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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제조업계도 단말기 판매장려금 지급

권태훈

입력 : 2005.02.27 07:11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에 대한 정부의 감시가 강화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의 불법행위는 크게 줄었지만 제조업체들에 의한 또다른 형태의 판매장려금이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신위원회는 삼성전자와 LG텔레콤, 팬택앤큐리텔등 3대 휴대전화 단말기제조회사들이 올들어 일선 대리점에 10만원 안팎의 판매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단말기 제조업계가 지난해 말 국내시장의 수요예측을 지나치게 늘려잡아 재고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통신위는 그러나 제조업계의 판매장려금 지급은 법적인 제재수단이 없어 새로운 형태의 공정경쟁 저해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