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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염 환자 신병비관 한강 투신 숨져

김용태

입력 : 2005.02.27 07:16


26일 낮 12시20분쯤 서울 한강대교 남단 1번 교각 아래에서 37살 정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1년전부터 척추염을 앓으면서 힘들어했고 "한강대교에 잠들 것"이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