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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4일) 다시 병원에 입원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호흡곤란 치료를 위해 기관절개 수술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세계, 표언구 기자입니다.
<기자>
독감 증세가 악화돼 어제 다시 병원에 입원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기관절개 수술을 받았습니다.
기도가 막혀 호흡이 어려운 환자들이 호흡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목부위를 통해 기관을 열고 플라스틱관을 끼워넣는 수술입니다.
[세르비노/게멜리 병원 대변인 : 교황의 동의 아래 수술은 어젯밤 8시 20분 시작돼 30분 걸렸고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교황은 현재 의식을 회복해 기도에 삽입한 관을 통해 호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일단 기관절개 수술을 했다는 것은 상황이 안 좋다는 의미고, 교황이 84살의 고령인 점을 고려할 때 회복에는 한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말도 한동안은 못하게 되고 퇴위 논란도 다시 불거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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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가 레바논에 주둔 중인 자국 병력 만4천명을 완전 철수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 암살사건 이후 악화일로를 걷던 미국과 시리아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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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56년만의 폭설이 내린 데 이어 영국에도 30cm 이상의 폭설이 내려 학교 천여 개가 휴교에 들어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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