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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상품수지 사상 최대 '흑자'

이정애

입력 : 2005.02.25 09:18

해외 외화유출 급증...여행수지 적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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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출호조로 지난달 상품수지가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서 경상수지도 월별기준으로 역대 3번째로 큰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정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상품수지가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통관기준 무역 흑자가 늘어나고 1월에 선박수출이 몰리면서 상품수지가 전달보다 16억7천만 달러 증가한 44억9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상품수지 흑자 기록인 지난 98년 5월의 42억 달러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또 상품수지가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한데 힘입어 지난달 경상수지도 월별 기준으로 역대 3번째로 큰 38억7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에 비해 흑자규모가 18억7천만달러 늘어난 것으로 1월 기준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며 월별 경상수지 흑자액에서는 98년 2월, 5월에 이어 세번째로 큰 것입니다.

그러나 1월중 해외여행자수가 급증하면서 여행경비로 국외로 빠려나간 외화도 크게 늘어 여행수지 적자규모도 8억달러에 달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