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후보작들 속속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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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아톤'과 '공공의 적 2'가 관객 4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돌파할 것 같습니다.
김희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폐 장애인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말아톤'이 열혈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 '공공의 적 2'를 따돌렸습니다.
'말아톤'은 장애인에 대한 달라진 사회 인식과 조승우의 연기력에 평가를 받아 관객 38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공공의 적 2'는 360만명으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두 영화의 400만 돌파는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봉영화로는 오는 28일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후보작들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시각 장애와 인종 차별의 벽을 넘어 소울의 천재로 불린 레이 찰스의 인생을 그린 '레이', 동화 피터팬의 탄생 배경을 그린 '네버랜드를 찾아서'는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지난주 개봉된 '에비에이터'와 '사이드 웨이'를 합하면 올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 4편이 동시에 상영되는 셈입니다.
여기에 재일동포의 굴절된 삶을 다룬 일본영화 '피와 뼈'는 벌써부터 화제작으로 분류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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