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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이란 남동부 케르만주를 강타한 진도 6.4의 강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수천명에 이를 것이라고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케르만 주 정부는 지금까지 집계된 공식 사망자가 최소 420명, 부상자는 9백명이 넘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병원 관계자들은 고립된 산간마을까지 수색할 경우 사망자는 5백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지역에는 강한 눈비가 내리는데다 곳곳의 교통이 두절돼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