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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5% "접대비 상한선 100만원으로 올려야"

정명원

입력 : 2005.02.22 17:35


기업 10곳 중 7곳은 현행 50만원인 접대비 상한선을 100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은 지난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경영자총협회에 의뢰,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접대비 상한선 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72%가 현행 50만원인 접대비 상한선 수준이 낮다고 응답했고 27%만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조사대상의 75.3%가 접대비 상한선으로 100만원이 적당하다고 답변했고 이어 9.6%가 80만원, 5.5%가 200만원을 적정수준으로 꼽았습니다.

접대비 상한선 제도가 기영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조사대상의 42%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한 반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답변은 13%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