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퇴행성 신경계 질환인 파킨슨병의 발병률을 크게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성인 남여 12만 5천명을 대상으로 14년 동안 조사한 결과 성년 초기에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 남성은 파킨슨병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인터넷 판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운동양이 많은 사람일수록 발병 확률은 더욱 낮아진다고 이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만 연구 결과, 여성의 경우 운동이 파킨슨병의 예방에 미치는 효과는 매우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킨슨병은 일반적으로 50세를 넘긴 성인에게 나타는 신경계 질환으로, 손과 발이 떨리거나 얼굴 등의 근육이 경직되는 증상을 수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