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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22일) 미국계 증권회사인 골드만 삭스사가 후원한 투자설명회에참석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유화적인 북핵 메시지와 관련해 "김위원장 자신이 직접 6자회담을 거부한 일이 없다고 말한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할 여지를 갖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김 위원장 자신이 6자회담과 관련해 직접 언급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은 지난 10일 외무성 성명에서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며 협상의 여지를 남겼으며 지금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이 미국에 성의있는 조치와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를 요구한 데 대해 "미 정부도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미.일.중.러는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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