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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원 영서 오전중 대설주의보 가능

입력 : 2005.02.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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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에 경기북부지역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서울에도 제법 많은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북부와 인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요, 조금 뒤 강원영서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적설량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현재 강화에 8.7cm 가량의 눈이 쌓여 있고요, 동두천에 3.3cm, 인천에 2.1cm, 현재 철원에도 2.6cm 정도의 적설량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앞으로는 더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에 3에서 최고 10cm 가량의 많은 눈이 예상되면서 서울에도 오전안에는 대설주의보 내려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 경기도와 강원북부지역에는 최고 15cm 가량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눈구름이 주로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 보이고 있는 눈구름 앞으로는 더욱 발달하면서 우리나라 중북부지역에 오늘 많은 눈을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기온 보시면 서울과 대전이 영하 5도 비롯해서 어제보다는 기온이 한결 올랐지만 오늘 아침도 꽤 쌀쌀합니다.

낮기온은 대부분 영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영상 2도, 대전과 청주 영상 5도, 남부지방도 7,8도 선이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낮부터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아주 높겠습니다.

이번 목요일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또 한차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또 이번 눈이나 비가 그치고 나면 주말에는 다시 한 번 기습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길이 얼어있는 곳 많습니다. 출근길에 조심운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