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애인 등 2명 살해한 20대 자살

김태훈

입력 : 2005.02.20 13:52


헤어지자는 애인과 애인의 언니 친구 등 2명을 살해한 20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20일 오전 9시쯤 경남 창원시 토월 약수터 뒷산에서 23살 박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씨는 지난 18일 낮 헤어지자는 여자 친구 22살 김모씨와 김씨의 언니, 언니의 친구 정모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김씨와 정씨를 살해하고 김씨의 언니에게 중상을 입힌 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평소 내성적인 박씨가 여자친구 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