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방송의 20일 논평은 당시 김일성 주석이 1992년 2월 20일 남북 고위급회담 대표단을 만나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자'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한 것을 기념해 나온 것입니다.
이 방송은 "외세에 의해 빚어진 분열은 어떤 경우에도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끝장내야 한다"고 한 김 주석의 말을 소개하면서 남북 어느 쪽이든 외세에 의존하고 간섭을 허용한다면 합의사항도 제대로 이행할 수 없을뿐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대화도 하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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