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사별 후 많은 돈 갖고 산다'는 얘기 듣고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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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 안테나 제조회사에서 불이나 3층 건물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또 딸의 친구집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파렴치한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한밤의 사건사고 소식을 민성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3층 건물이 온통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제(19일) 낮 12시 40분쯤 무선통신 안테나 제조회사에서 불이나 1억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공장 실험실에서 냉.난방 설비를 교체하기 위해 전기용접 작업을 하다 불티가 주변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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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친구 집에 침입해 강도짓을 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3살 김 모씨는 어제 새벽 2시30분 서울 중랑구 상봉동 27살 김 모여인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경상을 입히고 금품 3백만원어치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모씨/피의자 :
여자 혼자 있어서 (범행이) 쉬울 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자신의 딸로부터 친구인 김씨가 남편과 사별해 많은 돈을 갖고 혼자 산다는 얘기를 듣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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