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헌법 채택 여부를 놓고 내일(20일) 스페인이 25개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국민투표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독일은 유럽연합 헌법을 비준하기 위한 의회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요슈카 피셔 외무장관은 어제(18일) 유럽연합 헌법 비준과 관련한 상원의 토론회 개막 연설을 통해 "헌법은 유럽 통합과정의 역사적 조치이자 유럽연합의 동구권 확대가 일단락 된 데 따른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피셔 장관은 이어 독일 정부는 독일이 유럽연합 헌법을 신속하게 비준함으로써 모든 유럽인들에게 신호를 보내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