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전국 유치원 중 장애유아를 교육할 수 있는 특수시설을 갖춘 곳이 전체의 1%에 불과해 장애유아에 대한 교육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8천246곳의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중 장애유아를 교육할 수 있는 특수시설을 갖춘 곳은 약 1%인 87곳에 불과하다"며 "유아교육법 등 관련법에 따라 올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각각 18억원, 총 36억원의 무상교육비가 지원되더라도 장애유아 교육이 사실상 불가능한 형편"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초등학교의 특수학급 설치비율은 50%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23%와 8%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