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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작품 진위, 지문으로 확인

남정민

입력 : 2005.02.17 11:43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일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계속돼왔던 르네상스 시대의 명화 "아기 예수 경배"의 화폭에서 지문이 발견돼 다빈치 작품 여부가 확인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BBC방송 인터넷 판은 최근 이 그림의 복원 작업 도중, 화면 좌측 상단의 하늘 부분에서 지문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그림이 오랫동안 도미니크 수도회 수사의 작품으로 간주돼 왔지만, 만약 지문이 다빈치의 것으로 확인되면 그의 작품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지문은 다빈치의 작품인 "담비를 안은 숙녀"에 찍힌 유사한 지문과 비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