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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노대통령 북핵 대책 밝혀야"

강선우

입력 : 2005.02.17 10:01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북한이 핵보유를 공식선언한 마당에 노무현 대통령이 정부의 대처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당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노 대통령이 16일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지만 "핵 보유에 대해 입장표명이 없고, 단지 6자회담에 복귀하는 것만 얘기했다"며 종합적인 대책 발표를 촉구했습니다.

김덕룡 원내대표는 "당 북핵특위에서는 북핵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대책마련을 위해 국회 청문회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안보위기상황인 만큼 여당이 이 제안에 대해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