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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후보자들이 오늘(17일) 발표됩니다. 검찰총장에는 김종빈 서울고검장이또 국세청장에는 이주성 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후임 검찰총장 후보로는 사시 15회 동기인 김종빈 서울고검장과 이정수 대검차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정원장과 경찰청장 등 다른 권력기관장들과 지역 안배 차원에서 호남 출신인 김종빈 고검장이 좀더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세청장 후보군으로는 이주성 국세청 차장과 전형수 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이 경합하고 있는데 이주성 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인사추천 회의를 열어서 후임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후보자들을 2,3배수 정도로 압축해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후보 압축 단계에서부터 인사 내용을 공개해 좀더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후임 검찰총장과 국세청장은 검증 과정을 거쳐 이르면 다음주 초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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