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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북 6자회담 조속히 복귀해야"

양만희

입력 : 2005.02.16 17:23


노무현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북한은 6자회담에 조속히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6일 오후 안보 관계 장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북한은 회담장에 나와 주장할 것이 있으면 주장하고 입장이 다른 것이 있으면 입장을 개진해 진지한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관계 장관들에게는 "상황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냉정하고 차분하게 상황을 분석해서 신중하게 대처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16일 회의에서는 북한이 핵무기 보유선언을 한 의도에 대한 평가와 정부 대책에 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방미 결과를 보고했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지난 10일 북한 외무성이 6자회담 무기한 불참과 핵무기 보유를 선언한 이후 노 대통령이 북핵 관련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