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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쟁점법안 심의 약속 지켜야"

정명원

입력 : 2005.02.16 16:56


열린우리당 김현미 대변인은 박근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2월 임시국회에서 국가보안법 등 쟁점법안을 다루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한나라당은 쟁점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다루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 대표는 쟁점법안을 '한가한' 문제라고 했는데, 국가보안법과 과거사, 사학비리 등은 수십년 동안 악법에 의해 피해를 당했던 사람들에게는 절실한 문제"라며 "이 문제는 한나라당이 지난 정기국회 때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