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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해결 없이 경협 없다"

박상규

입력 : 2005.02.16 15:41

북핵 관련 안보 장관 회의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북핵 관련 안보 장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북핵 관련 상황에 대해 대통령이 어떤 언급을 할 지 주목됩니다. 정부


북핵 관련 안보 장관 회의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북핵 관련 안보 장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북핵 관련 상황에 대해 대통령이 어떤 언급을 할 지 주목됩니다. 정부는 기본적으로 북한이 핵 문제를 전향적이고 평화적으로 풀지않는 한 남북 경협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왕 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북핵 문제와 6자 회담 재개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9일(토) 북한을 방문하고,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 오후 반기문 외교부 장관과 통화하는 등 대북 설득을 위한 행보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3회 생일입니다. 생일 잔치와 체제 수호 결의에 나선 북한의 모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교토 의정서, 환영한다'

오는 2013년부터는 우리에게도 온실 가스 배출 규제 의무가 주어질 교토 의정서가 발효됐습니다.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우리나라도 교토 의정서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심포지움에서는 교토 의정서 발효에 즈음해, '생태적 조세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 세계 9위, 에너지 소비 규모 세계 10위인 우리나라로선 교토 의정서가 지금부터 결코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일본·중국 등 주변국들의 움직임도 취재했습니다. 의무 대상에서 빠진 중국과 일본은 사뭇 대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일 협상 다시 해야"

광복 60년 기념사업회 공동 의장인 강만길 교수가 '한일 협정을 다시 하고, 정부가 피해 보상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재협상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경제 분야 대 정부 질문이 있었습니다. 자치 단체에 이른바 총액 인건비 제도가 도입됩니다. 커피가 간암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에서 발표됐습니다.

국민 93%, "빈부 격차 심각" 지적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 결과, 우리 국민들의 93%는 우리 사회의 빈부 격차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근로 소득 보전제를 심층 취재로 보도하겠습니다. 전북 전주에서는 예산 부족으로 결식 아동 급식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져, 자치 단체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내일 부동산 종합 대책이 발표되는 가운데, 정부 당국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가 실종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원 대설주의보 해제, 주말에 다시 한파

강원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 주의보가 오전 11시에 해제됐습니다. 강원과 서울의 설경을 헬기로 스케치했습니다. 주말에 다시 한파가 몰려와 2~3일 계속될 것이란 예보입니다. 북한에서 최대 규모의 미군 유해 발굴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8뉴스는 이 밖에

▶ (기동 취재) 이동통신사, 대리점 명의 도용 / 학교 기업 대박 / 사상 최대 미술전

▶ 전경련-공정위 정면 비판 / 환경 친화형 방음 주차장 / 20대 논문 여왕

▶ 연휴 현금 노린 차 강도 / 전남일보 사장 도청 관련 검찰 출두 / 한 울타리 두 아파트

▶ 일본, '공부 더 해야' / 별난 가족 졸업 수기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