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절대 다수가 빈부 격차를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 성인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의식조사 결과 빈부 격차에 대해 응답자의 63.5%가 '매우 심각하다'고 답변했고 29.5%는 '약간 심각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월 소득 2백만원이하의 저소득층과 2백만원에서 3백만원인 중산층, 그리고 월소득 3백만원 이상인 고소득층으로 나눠 이뤄졌습니다.
특히 소득계층별로 지난 1-2년과 지난해 말의 생활수준을 비교한 결과 나빠졌다는 응답은 저소득층이 61.8%, 중산층이 45.5%, 고소득층이 39.1%로, 소득이 낮을수록 살기가 어려워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