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부동산정보 통합관리시스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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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부동산관련 정보를 통합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근거로 부동산 투기대책을 구축하는
데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그동안 부동산 관련 정보는 여러 행정부처가 각각 관리해 왔습니다.
토지 정보는 행자부가 건물에 대한 정보는 건설교통부, 과세자료는 국세청이 관리하는 식이었습니다.
이렇게 개인에 대한 정보가 분산돼 있다보니 부동산 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1년 여의 준비끝에 행정자치부에 통합 부동산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10억 건이나 되는 자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운용됩니다.
한 번 조회로 전국 부동산에 대한 개인별, 세대별 보유현황뿐 아니라 소유권 변동과 과세현황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김대영/행정자치부
지방세제국장 : 세금도 정확하게 부과할 수 있고 부동산 대책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특히 이 시스템이 판교를 비롯해 투기 조짐이 일고 있는 수도권의 부동산 매매동향을 파악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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