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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평양 빵공장 설비 지원

허윤석

입력 : 2005.02.15 17:38


대북 지원단체인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는 16일 인천에서 남포항을 통해 평양 어린이 영양빵 공장 건설을 위한 각종 기계설비를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겨레하나는 지난해 11월 북측 민화협와 평양에 빵공장을 짓기로 합의하고 12월 '북녘 어린이영양빵공장 사업본부'를 발족했습니다.

사업본부는 반죽기와 발효기, 오븐, 냉동기 등 2억원 상당의 빵생산 설비를 지원하고 오는 23일에는 중국 단둥에서 신의주를 거쳐 공장에 밀가루와 설탕 등 빵 원재료를 보낼 예정입니다.

평양 대동강 구역 청류동에 위치한 빵공장은 다음달 8일 조업에 들어가 매달 30만개의 영양빵을 생산할 계획입니다.